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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韓영화 마무리 투수 ‘육사오’, 시사회 ‘호평’ 속 예매율 1위
  • 2022.08.22

 

올 여름 韓영화 마무리 투수 ‘육사오’, 시사회 ‘호평’ 속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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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57억 1등 로또 둔 남북 코믹 접선극…24일 개봉, 관객 기대감↑

l   시사회 입소문 영향, ‘대박’ 조짐도…제2의 ‘극한직업’ 여부 주목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영화 ‘육사오(6/45)’의 개봉일(24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객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에 따르면 ‘육사오’의 실시간 영화관 예매율은 18.6%(오전 11시 기준)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달마야 놀자’, ‘박수건달’ 등의 대본을 집필하고, ‘날아라 허동구’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육사오’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57억짜리 1등 로또를 차지하기 위해 협상전을 펼치는 남북 군인들 간의 이야기를 다룬 오랜만의 한국 코미디 영화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 최근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사오’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특히 1등짜리 로또를 ‘처음으로 주운 자’ 대한민국의 말년병장 ‘천우’ 역할의 고경표와 ‘또 주운 자’ 북한 병사 ‘용호’ 역의 이이경은 각자 물오른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육사오’는 시사회를 다녀온 관객들로부터 “113분 중에서 100분은 웃은 것 같다” “저항 못 할 정도로 쉴 틈 없이 웃겼다. 사방에서 웃음소리 들리는 시사회 흔치 않은데 대박 조짐이 보인다”, “육사오 예고편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장면 장면마다 웃기다” “코로나 시국 동안 코미디 영화에 굶주렸던 관객들을 위한 영화” “’극한직업’ 이후로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가 없었는데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영화” 등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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