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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VOD의 각종 언론사에 노출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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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시장, 4050 영향력 커져…’맥가이버’ 등 추억소환 콘텐츠 인기
  • 2017.03.09

KISDI 조사 결과 35~54세 VOD 이용자 수 최근 3년새 2배 이상 늘어

케이블TV VOD 4050 겨냥한 '맥가이버', 2030 인기장 '워킹데드' 매출 눌러

 

4050 이용자 층 구매력 있어 ARPU도 높아…”이들 잡기 위한 경쟁 이어질 것”

 

2017년 3월 9일 – 커지는 VOD 콘텐츠 시장에서 4050으로 대변되는 중장년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2030 세대와 유아동 콘텐츠에 집중됐던 VOD 콘텐츠는 향후 중장년층이 즐길만한 콘텐츠로 장르를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5세에서 54세 사이의 이용자들의 VOD 이용률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2013년 35~54세 VOD 이융률은 12.88%로, 18~24세(18.97%), 25~34세(17.47%)에 한참 못미쳤다. 그러다 지난해 2016년 28.60%로 2배 이상 높아지면서 18~24세(28.71%), 25~34세(28.97%)와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실제로 4050 세대를 겨냥한 추억 소환 VOD 콘텐츠 매출이 높아지는 사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케이블TV VOD는 지난 1월 8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와 그의 리메이크 버전인 ‘맥가이버 리부트’의 독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맥가이버 리부트’가 ‘왕좌의 게임 6’에 이어 2위 매출 순위(서비스 후 26일 간 수치 비교)를 차지했다. 2030 인기 콘텐츠 ‘셜록’은 물론, ‘워킹데드’도 눌렀다는 점에서 4050세대 콘텐츠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ARPU도 높은 중장년층…VOD 시장 주요 소비자로 떠올라


KISD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5세 이상 VOD 이용자의 이용자당 소비 단가(ARPU)는 10대와 20대에 비해 50~60% 가량 높다.(2014년 조사 기준) 18~24세가 11400원, 25~34세가 11110원, 35세~54세가 9200원인데 비해 55세 이상이 18930원이다.

 

2013년까지만 해도 VOD시장의 주요 소비자는 2030세대였다. VOD 사용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은 지상파 혹은 DMB 위주로 시청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3년 사이에 VOD 사용이 보편화되었고 중장년층도 VOD 콘텐츠 소비 습관을 학습하면서 이제 VOD 시장 주요 소비자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VOD 시장은 예견된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방송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았다. VOD 시장은 유아동 콘텐츠를 중심으로 드라마, 예능 등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영화까지 VOD로 보는 것이 보편화되는 현상도 보여주고 있다. 극장과 VOD로 동시 개봉하는 영화도 늘어나고 있으며, 극장과 VOD 개봉일 사이에 갭도 줄어들고 있다.

 

케이블TV VOD 000 VOD 수급 관련 팀장은 “4050세대는 그간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소비층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VOD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그 이용률이 훌쩍 뛰었다”며 “구매력이 있고 콘텐츠 소비 시간이 2030세대보다 높기 때문에 ARPU도 높아 이들을 겨냥한 콘텐츠 수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